유망 해양수산 벤처‧창업기업 8개사 선정
유망 해양수산 벤처‧창업기업 8개사 선정
  • 이의인
  • 승인 2023.08.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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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경쟁률 14:1 달성
대상 기업에 사업화, 투자유치, 연구개발 등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벤처‧창업기업 8개사를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하고, 8월 9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증서 수여식과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선정된 8개사는 다음과 같다. ①삼인엠티에스, ②스타스테크, ③코엘트, ④오즈온바이오, ⑤프록시헬스케어, ⑥에스비비, ⑦해양드론기술, ⑧늘푸른바다

해양수산부는 ‘2023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그에 따른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여 앞으로 기업 홍보영상 제작, 사업화, 해양수산 연구개발(R&D), 투자유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기술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해양수산 유망기업이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오션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도부터 예비 오션스타 기업 총 20개사를 선정하여 홍보, 사업화, 컨설팅, 투자사 매칭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2년간 해당 기업들은 총 243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112개사가 신청하여 14: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해양수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여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예비 오션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기업이 꿈꾸는 무한한 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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