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해수부, 2023년 어린이 ‘어촌썸머캠프’ 실시
수협-해수부, 2023년 어린이 ‘어촌썸머캠프’ 실시
  • 김병곤
  • 승인 2023.07.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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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 4~6학년 30명 선발…참가신청 28일까지
삽시도와 안면도…5박 6일 어촌에서 살아보기
해루질, KAIST멘토와 과학실험, 요리대결 등 알찬 체험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2023년 어린이 어촌썸머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도시 어린이들이 어촌체험활동을 통해서 어촌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어촌사랑과 바다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서 개최된다.
전국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신청자 중 30명을 선발해 삽시도와 안면도 일대에서 어촌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어촌을 경험한다.
도시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해루질 체험 △삽시도 둘레길 Zeor Waste 활동 △원어민과 함께하는 해수욕 및 비치코밍 △KAIST멘토와 만드는 조개액자와 교량 제작 △메타버스 바다퀴즈대회 △작은 바자회와 운동화 △요리대결 및 장기자랑 등 어촌체험 외에도 영어나 과학활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신청은 24일부터 28일까지 도어교류 인스타그램이나 어촌사랑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인원에게는 31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도시 어린이들이 어촌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 여름은 어촌썸머캠프를 통해서 우리 어촌과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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