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안수협, 전복 수산물 소비자 직접 찾아 판촉 홍보
완도소안수협이 '청정바다-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문철인 완도소안수협을 비롯해 완도소안수협 임직원들은 22일과 23일 이틀간 완도군과 협약된 세종시 세종로컬푸드직매장(도담점) 싱싱장터에서 전복 판촉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전복 판촉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내 소비시장의 불안심리로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전격 마련된 것이다.
특히 전복양식의 산지 출하가격 하락으로 생산활동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어업인에게 보탬이 되고 유통비용 최소화로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이번 행사는 완도소안수협 임직원을 비롯 많은 세종 시민들이 참석해 전복 시식행사와 더불어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생산된 전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문철인 조합장은 “완도 전복의 수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전복 생산 어가들의 판로 확보와 적정가격 유지를 위한 전복 수산물 홍보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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