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제주 여행, 안전한 수산 먹거리”로 새 활로 모색
“즐거운 제주 여행, 안전한 수산 먹거리”로 새 활로 모색
  • 김병곤
  • 승인 2023.07.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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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제주여행사 공유연합회(JTS)와 업무협약 체결

서귀포수협이 제주여행사 공유연합회(JTS, 회장 김혜련)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나섰다.
지난 18일 협약식에서 양 당사자 간 사업 활성화 및 상호협력과 상호 간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지원 연계를 추진키로 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으로 다자간 사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 및 개척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여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와 관련해 국내 수산물 소비에 현격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수협은 침체된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주여행사 공유연합회와 뜻을 합쳐 “즐거운 제주 여행, 안전한 제주 수산 먹거리”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서귀포수협과 제주여행사 공유연합회의 이번 협약은 서귀포시가 기존 관광과 휴양의 지역으로 대중들에게 박혀있던 인식을 타파하고 휴양과 레저를 겸한 새로운 관광 도시로서의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새로운 방향을 염두에 둔 이번 협약은 서귀포수협과 제주여행사 공유연합회가 손잡고 제주의 관광지와 서귀포의 특산 수산물 및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토대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전망이다.
김미자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향후 서귀포시와 서귀포 수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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