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경남 통영서 인증부표 홍보 전시회 연다
수협은 쉽게 부스러지는 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 부표 신규 설치가 오는 11월 13일부터 전면 금지한다는 안내와 함께 인증부표 보급 활성화를 위한 홍보 전시회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경남 통영 굴수하식수협 위판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수협중앙회와 계약을 체결한 37개 인증부표 업체의 주력 제품을 실사용자인 어업인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 어업인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부표를 비교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안내부스를 운영하고 인증부표에 대한 종합안내서인 홍보 리플렛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어업인에게 다양한 부표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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