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모형의 변별력 및 안정성 증대를 통한 여신의 건전성 강화
수협중앙회는 28일 본부청사 10층 회의실에서 ‘상호금융 신용평가시스템’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협중앙회 문진호 부대표를 비롯한 수협 임직원과 개발업체로 선정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및 NICE평가정보(주) 소속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상호금융 신용평가시스템 개발사업은 ▲개인 신용평가시스템(CSS) 개발 ▲기업 신용평가시스템(CRS) 개발로 구성된다.
개인 신용평가시스템(CSS)은 여신심사의 효율성 제고 및 불량고객 유입 최소화 등을 위해 9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승인·한도전략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기업 신용평가시스템(CRS)은 내년 6월까지 실제 부도율과 차주 특성에 부합하는 필터링 항목 재추출 및 비재무모형 계량화 전환 등을 통해 기업 신용평가모형을 개선하는 것이 중점사항이다.
문진호 부대표는 “신용평가시스템 개발을 통해 일선 회원조합의 신용평가모형 적정성을 확보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여신건전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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