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정신은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 필요”
“나눔 정신은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 필요”
  • 김태형
  • 승인 2023.06.28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수협, 수협재단에 기부금 300만 원 전달

여름의 문턱에서 어업인들의 더위를 식혀줄 반가운 기부 소식이 전해져 왔다.

김충 조합장 고창군수협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은 지난 22일 고창군수협(조합장 김충)에서 어업인 복지증진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수협은 지난 2021년부터 수협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700만 원에 달한다. 수협재단 외에도 고창군수협은 고창군과 사회복지기관에 재래 김과 쌀을 기탁 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충 조합장은 “나눔 정신은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 필요하다”라며 “수협재단이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업인들을 더 잘 보듬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재단에서는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과 대국민으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분은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