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재도약 어기(漁起 )여차’ 희망의 바다 만들기 솔선
‘수산 재도약 어기(漁起 )여차’ 희망의 바다 만들기 솔선
  • 김태형
  • 승인 2023.06.27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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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본부 행복봉사단, 낙도지역 해안가 찾아 정화활동 ‘구슬땀’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주홍보)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올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제로(ZERO)화 실현과 희망의 바다만들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남본부는 해양쓰레기와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여수 남면 금오도 심포어촌계를 찾아 전남본부와 여수수협, 심포어촌계원들이 함께 일손 부족으로 해안가에 방치된 해안가 쓰레기 수거 작업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어업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 정책보험 가입 필요성을 홍보하고 어업인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수협중앙회가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는‘수산 재도약 어기(漁起)여차! 2023’과 ‘바다환경보존’등 자원조성 및 바다환경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하면서 범국민적 운동으로 승화시키자는 취지 또한 내포하고 있다.
슬로건인 ‘수산 재도약 어기(漁起 )여차’는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의 역동적 추진을 담고 있으며 어업인과 수협이 단합해 신바람 나고 힘차게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어업을 새롭게 일으켜 세우자(漁起)’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2023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은 그동안 바다로부터 누려온 혜택을 되돌려 보답하자는 의미에서 수산종자방류와 유해생물퇴치, 폐어구·폐어망 수거 및 바닥갈이 사업을 수행한다.
이와함께 후손에게 물려 줄 미래의 자원이며 수산인의 생존과 직결된 바다의 환경을 어업인과 수협이 앞장서서 가꾸자는 의미에서 바다의 날과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 지원, 어장 및 해안가 쓰레기 대청소,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운동, 바다환경감시단 활동을 펼친다.
주홍보 본부장은“향후 전남본부와 전남지역 회원조합이 협력헤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한 전남지역 해양쓰레기 제로화 실현을 위해 낙도벽지 등을 찾아 해안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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