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우수 여성어업인과 임직원 합동 워크숍
서귀포수협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우수 여성어업인과 임직원 등 55명이 천안연수원에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서귀포수협 관내 다양한 어업인들이 다 함께 참여한 첫 워크숍으로 근해어업·연안어업·나잠어업 등 우수 여성어업인을 선정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여성어업인의 유대 증진과 각 어업에 관한 노하우와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서귀포수협 관내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자 조합장은 “그동안 꾸준히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것이 어느 정도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다며 “앞으로 더 성장할 여성어업인들의 미래를 함께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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