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양식어가 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148만 유튜버 김대석 셰프와 손을 잡고 「밥상은 멍게가 접수한다」콘텐츠를 제작했다.

인기 유튜버 김대석 셰프가 싱싱한 국내산 멍게를 활용한 멍게비빔밥과 멍게젓갈을 만드는 레시피를 공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멍게의 맛을 알린다.

콘텐츠는 지난 15일부터 김대석 셰프 유튜브 채널과 수협방송 등에서 지속 방영된다.

수협중앙회의 ‘양식어가 행복 프로젝트’는 양식수산물 요리 영상 제작을 통하여 수협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촉진까지 연계해 양식어가들을 돕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그 첫 번째로 전년대비 급증한 생산량 대비 산지 가격 폭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멍게 양식어가들을 위해 국내산 멍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멍게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수협중앙회 온라인 쇼핑몰인 수협쇼핑에서는 ‘김대석 셰프와 함께하는 멍게 양식어가 행복 프로젝트’ 기획전을 열고 할인쿠폰을 포함해 최대 27%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멍게 판매촉진을 유도할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산 멍게를 적극 홍보하여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멍게 양식어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밥상은 멍게가 접수한다」 콘텐츠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 증대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집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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