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제1기 발대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은 최근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산물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산물먹거리 안전에 관심있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총 81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2.7대 1을 기록했다. 전문성과 적합성을 평가하고연령·직업·지역·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30명을 선정했다.

영양사‧주부‧소비자단체‧교사 등 수산물안전에 관심이 많은 계층뿐 아니라 직장인‧대학생 등 일반 국민들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연령층도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간 활동하는 제1기 국민소통단은 시기별 수산물 위해요인 정보 등 수산물 안전 정보 전파, 수산물 검역현장 참관 등 안전관리 현장 참여, 수산물안전 관련 정책제언 등 정부와 일반국민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배석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