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대출 연체관리 점검 나서
Sh수협은행, 대출 연체관리 점검 나서
  • 배석환
  • 승인 2023.02.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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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열고 취약차주 중심 채권관리 현황 점검

Sh수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연체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는 ‘건전성 제고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부서장, 영업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대출 연체율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건전성 확보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취약차주 중심의 채권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연체 감축 대책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한계에 봉착한 차주들이 증가하고 있는만큼, 탁상관리가 아닌 현장 중심의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고 “연체 차주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해 회생 가능한 차주에게 자체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해 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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