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에 첫 출근합니다”
“수협에 첫 출근합니다”
  • 조현미
  • 승인 2023.02.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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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신입직원 35명 사령장 수여
전 임원 참석해 신입직원 입회 격려
홍 대표이사 “어업인 중심의 사고로 어업인 위한 봉사의 마음 갖길”

수협중앙회 신입직원 35명이 수협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수협은 지난 13일 본부 독도홀에서 2023년도 신입직원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원 중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연수과정을 마친 신입직원 35명은 사령장을 전달받고 입회의 기쁨을 누렸다.

수여식에는 홍진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원이 참석해 신입직원의 앞날을 격려했다.

특히 홍진근 대표이사는 신입직원에게 ‘어업인 중심의 사고’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협은 일반 기업과는 다르게 어업인을 위한 봉사와 문화가 필요한 직장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설명한 것이다.

이어 홍 대표이사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작은 것도 소중히 하며 디테일의 힘의 중요성을 인지해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사령장 전달식에 앞서 신입직원의 연수과정과 전국 각지에서 보낸 수협 선배들의 응원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큰 눈길을 끌었다.

신입직원들은 이날 본부부서, 지사무소, 어선안전조업국 등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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