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억 원 투입…생활 안전·빠른 일상회복 기대
울산수협은 지난 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 상생지원금 6억 원 가량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기침체는 물론 고유가로 어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지난해 울산수협은 전 조합원들에게 1인당 10만 원의 코로나 19 상생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는 총 예산 6억 940만 원을 투입해 1인당 20만 원의 상품권을 전 조합원(3047명)에게 지급한 것이다.
울산수협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수산물 소비감소로 인한 어업인과 조합원들의 소득 감소 등 누적된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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