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명 전원이 참여, 200만 원 기부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지난 3일 김제수협(조합장 김영주)이 200만 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제수협은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 전원이 기부에 참여해 매년 200만 원씩 기부해 오고 있으며, 김제수협의 올해 누적 기부액은 1000만 원에 달한다. 이뿐 아니라 김제수협은 김제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주 조합장은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에 선뜻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하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협재단에서는 기부를 희망하는 모든 분들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 등 희망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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