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들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연말’
어업인들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연말’
  • 조현미
  • 승인 2022.12.28 17:35
  • 호수 66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수협·통조림가공수협 수협재단에 기부금 전달

 

사진은 지난 2020년 기부 모습
사진은 지난 2020년 기부 모습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지난 21일 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사진 오른쪽)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데 이어 22일에는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임승언사진 왼쪽)이 500만 원의 기부금을 수협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수협은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55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해왔으며 수협재단 외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문 조합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업인들에게 수협재단이 희망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통조림가공수협은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는 한 해도 빠짐없이 수협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액이 3800만 원에 달한다.

임승언 조합장은 “올 한해 고유가의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온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임준택 이사장은 “어업인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여수수협과 통조림가공수협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건강하고 활기찬 어촌만들기에 소중히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수협재단에서는 기부를 희망하는 모든 분들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 등 희망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