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회원조합 상생 ‘발전’ 기대
수협중앙회·회원조합 상생 ‘발전’ 기대
  • 조현미
  • 승인 2022.12.07 17:55
  • 호수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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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 8억 5000만 원·통조림가공수협 3억 원 출자
매년 지속적 기금 출연과 복지 사업 추진 노력 ‘강조’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임승언)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임승언)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사진 왼쪽)은 지난달 30일 수협중앙회에 8억 5000만 원을 출자하며 누적 출자 총액 67억 원을 달성했다.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임승언·사진 오른쪽)도 지난달 25일 3억 원을 출자해 지금까지 누적출자금 32억 원을 기록했다.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은 “조합의 사업에 효율적인 성과를 내는 것 뿐만 아니라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주변 어려운 이웃도 같이 돌아보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조합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기금 출연과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승언 통조림가공수협 조합장도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출자금 증대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조합 사업의 효율성 증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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