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수협중앙회 출자 자율증대운동 ‘동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수협중앙회 출자 자율증대운동 ‘동참’
  • 조현미
  • 승인 2022.10.19 18:25
  • 호수 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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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억 2000만 원 출자…누적출자액 9억 4200만 원
조합장 이강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조합장 이강호·사진)이 최근 수협중앙회에 1억 2000만 원을 출자하며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출자로 서남해수어류양식의 총 출자액은 9억 42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수협중앙회 출자금 총액은 1809억 원을 달성했다.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2021년 당기순이익 3억 9000만 원, 자기자본 3억 400만 원을 적립하며 2021년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전남 여수에 ‘산지 수산물유통물류센터 건립사업’을 수행해 오는 20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이강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경영내실화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목표로 상호금융사업 수익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식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힘든 여건에서도 중앙회 출자금 증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조합에 감사하다”며 “하반기에도 중앙회와 회원조합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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