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증가하는 침적 해양 쓰레기로 인해 바다 생태계 파괴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가 소중하게 지켜야 할 수산자원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고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어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수협중앙회와 더불어 해양수산부, 민간전문가가 직접 나서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는 우리 어촌과 바닷가를 정비해 모두가 행복하게 꿈꿀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바닷가 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수협중앙회는 재원마련을 위한 정기예금 판매 및 수익금 출연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수협방송에서는 바다가꿈 프로젝트 일한으로 수협에서 출시한 금융상품인 ‘바다가꿈 정기예금’과 ‘바다가꿈 법인예금’을 소개했다.
‘바다가꿈 정기예금’은 예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깨끗한 바닷가와 어촌 만들기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내용의 공익금융상품이다. 예금 판매에 따라 증가한 수탁액을 기준으로 수협이 증가분의 0.01%에 해당하는 금액을 바다가꿈 사업 재원으로 직접 출연한다.
이 상품은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이나 비대면을 통해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연단위로 1년 이상 5년 이하다. 가입금액은 1만 원 이상으로 금액 제한은 없다. 비대면 가입시 기본금리 4%에 이외 우대금리 0.2%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바다가꿈 법인예금’은 가입 대상은 법인이며 계약 기간은 1개월 이상 24개월 이하다. 이자지급은 만기에 일시지급되는 단리식이며 가입금액은 1000만 원 이상으로 금액 제한은 없다. 가까운 영업점을 찾아 가입할 수 있으며 적용 금리는 기본금리, 영엄점장 전결금리, 본소 승인금리 등으로 운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