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유통, 부천시흥원예농협 수산물직매장 출점
㈜수협유통(대표 어영일)이 지난달 30일 부천시흥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내 수산물직매장을 개설하며 수산물 소비촉진과 매출 증대에 매진하고 있다.
수협유통 창사이래 최초의 여성 대표로 부임한 어영일 대표이사는 앞으로 농협하나로마트 내 수산물직매장 출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곳 시흥직매장 책임자인 김선미 장장은 어영일 대표이사 체제의 첫 여성 직매장 장장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한 매장관리와 고객응대로 매출 및 손익달성에 대한 활약이 기대된다.
㈜수협유통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개 농협(관악점, 신본점, 우성점, 신촌점, 하남점)에 수산코너를 위탁 운영 중에 있다.
농협 직매장 운영의 장점으로 시설투자비에 대한 리스크가 없으며 오로지 수협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신선한 수산물의 공급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수산물 소비촉진을 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영일 ㈜수협유통 대표는 “앞으로 수산물 구매와 판매역량 제고에 더욱 집중하고 농협 직매장 개점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고객이 믿고 찾는 수산물 전문매장으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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