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럭파티서 수산물 요리로 핵인싸 돼보자
포트럭파티서 수산물 요리로 핵인싸 돼보자
  • 배석환
  • 승인 2022.07.06 19:50
  • 호수 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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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구이·해물파전부터 스페인 요리 빠에야까지 시선집중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 들었다. 더위를 피해 산이나 바다로 떠나거나 홈파티, 호캉스 등 취향대로 휴가계획을 잡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들썩인다. 
이에 수협 블로그에서는 파티를 주최하는 사람은 장소를 제공하고 초대된 손님들이 음식을 하나씩 준비해 모인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홈파티 문화 중 하나인 포트럭파티를 소개하고 파티에 초대 받았을 때 준비하기 수월한 수산물 요리를 난이도에 따라 분류해봤다.
포트럭파티는 주최자는 모든 음식을 준비하지 않아 부담감을 줄이고 참석자들끼리 자신 있는 요리를 만들어 오거나 내가 평소 즐겨먹는 음식을 선보일 수 있어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최근 방영된 ‘나 혼자 산다’ 차서원이 속초를 찾아 낭만여행 중 여행 숙소로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초면인 여행객들과 각자 준비해온 음식을 함께 먹으며 우정을 나눈 장면이 소개 됐는데 이러한 문화가 포트럭파티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이다.
먼저 난이도 낮은 포트럭파티 수산물요리는 새우구이와 해물파전 그리고 골뱅이무침을 꼽았고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산물 요리로 제철 생선을 넣은 매운탕과 생선찜 그리고 스페인 전통 요리인 빠에야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맥주와 찰떡궁합인 어포와 버터구이 오징어 그리고 오징어튀김과 새우튀김은 언제 어디서든 환영받는 수산물 요리다.
물론 파티에 어떤 음식을 가져오든 상관이 있겠냐마는 맛과 건강 그리고 색다른 음식으로 나의 품격까지 높일 수 있다면 다음 포트럭파티에는 수산물 요리로 인싸가 돼보면 어떨까 싶다.
한편 수협 인스타그램에서는 올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취향을 알아보는 밸런스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별 대표해수욕장 중 인싸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 해수욕장과 차분한 무드와 호젓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중 나에게 어울리는 해수욕장을 골라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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