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창립 60주년 기념…초특급 할인·사은행사 추진
수협 강서공판장(강서수산시장)이 27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수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봄철 제철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광어회와 간장게장, 해물 모듬회, 도루묵 40미, 참치회 등 지정된 수산물을 1만 2000원 정가로 선착순 10명에게 판매한다. 아울러 수협쇼핑몰(온라인)과 매장에서는 광어회와 활꽃게를 각각 2만 9900원과 3만 2000원에 선보인다. 또 제철 수산물을 신선하게 손질한 활어회와 조개(패류) 세트도 최대 21% 할인한다.
코다리와 황태채, 국물용 멸치는 9900~1만 800원에 만날 수 있고 라면, 우유, 달걀, 커피, 휴지 등도 990~2만 2400원에 살 수 있다.
자원 재활용 이벤트도 진행된다. 환경보호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 아이스팩을 5개 이상 가져오는 고객들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7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도 장바구니를 선물한다.
수협 강서수산시장 관계자는 “제철 수산물과 신선한 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안전한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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