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센터장 박종국 전 수산정책실장
농림수산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초대 센터장에 박종국(57) 전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을 지난달 24일 임명하고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은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2015년까지 민자를 포함해 총 5535억원을 투자해 150여개의 식품기업·연구기관, 대학 등이 집적된 연구·개발(R&D)·수출지향형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추진으로 생산유발효과 4조원, 2만2000명의 일자리 창출(산업연구원 자료)은 물론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1차 산업과 연계하여 농어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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