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별·상황별 마케팅 표준안 마련…고객 맞춤형 영업 강화
수협은행은 핵심고객을 확대하고 고객중심 맞춤형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점 고객관리 마케팅 표준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고객접점 영업현장에 배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협은행은 약 3개월여에 거쳐 고객접점 현장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업무단위별 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해 업무처리 표준안을 마련했다.
고객관리 마케팅 표준안 주요내용은 △CRM 활성화 및 Sh팀미팅 활용방안 △예금, 여신, 방카, 펀드, 카드, 신탁 등 상품별·고객니즈별 마케팅 기법 △업무별 스케줄 관리법 등 영업점의 마케팅 전반을 담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화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업무별 우수 마케팅 사례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더욱 고객친화적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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