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회장 “청렴 문화는 수협 번창 기틀”
임준택 수협회장 “청렴 문화는 수협 번창 기틀”
  • 조현미
  • 승인 2022.03.02 18:36
  • 호수 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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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조직문화 확산 위해 임직원에 서한문 발송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은 나아가서는 조직의 청렴으로 변화를 하게 돼 개인의 청렴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부분”이라 강조하며 투명한 조직 문화 정착에 모든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일 수협중앙회 임직원들에게 보낸 청렴 서한문을 통해 임준택 회장은 “청렴 문화는 나로부터 시작해 조직 전체로 확산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임 회장은 매년 청렴 서한문을 통해 투명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하고 있다.

청렴경영와 청렴실천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서한문은 사내 게시판과 중앙회 홈페이지에도 게시됐다. 

특히 수협은 어업인을 위해 존재하는 국내 수산업 대표 단체로서 정부 예산 등 정부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청렴성은 임직원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 중 하나로 강조되고 있다.

임 회장은 서한문에서 “작은 유혹에 흔들리는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개인은 물론 내가 속한 조직도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며 일상속에서도 청렴의 가치를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뜻하지 않은 이익을 만나면 옮음을 생각하라’는 ‘견리사의’의 의미를 강조하고 “청렴하지 못한 이익은 찰나의 순간이며 이로 인한 부끄러운 마음은 평생 지워지지 않는다”며 청렴 수협 실현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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