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연안 7곳에 산란서식장 조성
남해 연안 7곳에 산란서식장 조성
  • 김병곤
  • 승인 2022.02.09 18:27
  • 호수 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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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전남 6곳·경남 2곳 등…총 72억 원 투입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본부장 장귀표)가 2022년 남해 연안 수산자원증대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올해 새롭게 지정된 사업지 2곳을 포함해 남해 연안 7곳에 산란서식장이 조성된다. 

어업생산성 증대, 어촌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수산자원 공급거점을 구축을 목표로 올해는 62억 원을 투입해 남해 연안 7곳에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

올해 신규 지정된 사업지 2곳은 △신안군 비금면과 △흑산면이다. 신안군 비금면에는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이 조성되며 흑산면에는 참조기 산란서식장이 조성된다. 이번에 신규 사업지로 지정된 곳은 매년 10억 원씩 5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지를 공모하고 학계와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국 연안에 최종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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