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출자금 자율 증대 참여는 ‘상생의 길’
중앙회 출자금 자율 증대 참여는 ‘상생의 길’
  • 김병곤
  • 승인 2022.01.26 20:31
  • 호수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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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왕수협 1억 5000만 원, 영광군수협 5억 원 출자

새해에도 회원 조합의 중앙회 출자 릴레이가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죽왕수협이 지난 19일 1억 5000만 원을 출자했다. 이어 영광군수협도 5억 원을 출자해 수협중앙회 출자금 총액은 1698억 원을 달성했다.

박상철(사진 위) 죽왕수협 조합장은 “올해도 죽왕수협은 사업 부문별 다양화된 영업전략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본적인 조합 내 사업 활성화와 효율화를 제고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경영할 예정”이며 “영업이익 향상뿐 아니라 조합 임직원과 관내 어업인의 복지향상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재창(사진 아래) 영광군수협 조합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 임직원 덕에 지난해 조합 역대 최대수익을 거양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임인년 시작과 함께 회원조합의 자율적인 출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회원조합은 출자를 통한 다양한 자산 투자가 가능할 뿐 아니라 중앙회의 자산건전성 제고 등 궁극적으로 중앙회와 회원조합의 상생의 길이 가능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출자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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