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망·신안군수협 각각 10억 출자 동참
회원조합의 중앙회 출자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선망수협(조합장 천금석·사진 위)은 지난 3일 10억 원을 중앙회에 출자하며 출자금 자율증대 운동에 동참했다. 이로써 출자금 총액은 약 46억 원에 이른다.
대형선망수협은 2018년도에는 9억 원을, 2020년도에는 10억 원을 지속적으로 중앙회에 출자하며 중앙회 자기자본 증대 및 어업인 지원의 기본재원 마련에 기여한 바가 있다.
이네 앞서 지난 2일 신안군수협(김길동 조합장·사진 아래)도 중앙회에 10억을 출자했다. 이로 인해 신안군수협은 누적총액 44억 원을 중앙회에 출자하며 수협중앙회의 자기자본 증대에 기여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올 한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출자에 동참해준 회원조합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출자 동참을 통해 중앙회의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어업인 지원 방안 등이 확대되는 선순환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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