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전북 비상임감사협의회, 수협재단에 기부금 300만 원 쾌척
충남·전북 비상임감사협의회(회장 김윤철)가 지난달 30일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에 어촌과 어업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윤철 협의회장은 이날 “평생을 바다에서 생활한 어업인으로 더 어렵고 힘든 현실에 처해있는 어업인을 돕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 지원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수협과 어촌발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은 “어업인이 또 다른 어업인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오늘 자리가 특별히 뜻깊고 감사하다”며 “재단에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은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