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협, 1억 4000만 원에 판매
강원도 양양군 소속 연안통발어선이 조업중 혼획된 7.3m 크기의 밍크고래를 발견해 지난달 28일 울산수협 방어진위판장의 위판을 통해 1억 4000만 원에 판매됐다.
울산수협 관계자는 “우리 울산은 고래의 고향으로 일컬어질 만큼 위판을 통한 판매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혼획된 고래만 유통되다 보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높은 금액에 거래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