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남해본부, 민관 협업 잘피숲 살리기 나서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본부장 장귀표)는 지난 21일 경남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에서 잘피숲 살리기를 위한 파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FIRA 남해본부와 경상남도, 통영시, 화삼어촌계,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 민관이 협업해 진행했으며 바다숲 조성관리 설명, 잘피 모판 제작 및 이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무상자 모판법을 사용해 잘피를 이식했는데, 잘피의 단독이식이 아닌 모단위 이식방법을 도입해 초기 생존율 향상이 기대된다. 이렇게 이식된 잘피는 현지 순치 과정을 거쳐 안정화 이후 잘피숲 확대를 위해 통영 욕지면에 있는 바다숲 조성지로 옮겨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