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2022년 청년어선임대사업 착수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지난 14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연안어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어선임대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어가인구 감소와 어촌 노령화에 따른 연안어업의 위기 타개를 위한 청년어선임대사업의 추진 방안을 각 시도 담당자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청년어선임대사업의 개요와 2022년 사업추진 방안 및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년어선임대사업은 높은 어선구매 비용으로 인한 어선어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공단이 연안어선의 임대차를 위한 플랫폼을 마련하고 어선어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어선 임차료의 5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내년에 처음 도입되는 신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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