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후 2차 판매행사 예정
전라남도는 공식 SNS 채널과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장터(https://jnmall.kr)를 통해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전복 소비촉진 판매행사에서 4일 만에 전복 5톤이 완판돼 총 914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복양식협회에서 전복을 산지 출하가격으로 공급하고 전남도에서 물류비용 등을 도비로 지원해 질 좋은 전복을 전국 최저가로 판매해 이뤄낸 결과다.
지난해부터 전복산업은 크기별 소비 양극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올해는 기상 호조로 생산량이 크게 증가되면서 전복양식 역사상 가장 낮은 가격으로 작은 전복이 출하돼 양식어가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으므로 전남도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추석 이후 2차 판매행사를 기획 중이고 앞으로도 대형거래처 납품 확대 및 직거래장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재고 소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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