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클럽’워크숍 열고 사업 성공 의지 다져
‘공갈클럽’워크숍 열고 사업 성공 의지 다져
  • 수협중앙회
  • 승인 2011.02.10 13:12
  • 호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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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수협, 공제사업 힘찬 시동

경기남부수협이 올해도 성공적인 공제사업 추진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경기남부수협은 지난 10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조성원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갈클럽’ 워크숍을 열고 올해 사업의 성공 의지를 다졌다.

공갈클럽은 2010년 2월 발족된 경기남부수협의 공제실적 우수자 모임으로 지금까지 경기남부수협 공제보험사업의 주축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 클럽의 회장인 김창호 동수원지점장은 “지난 해 회원들의 공제료 실적은 255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절반에 이른다”면서 “공제수익 역시 전체의 43%인 9억6천만원으로 경기남부수협의 공제보험사업은 공갈클럽이 이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경기남부수협은 공갈클럽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공제료 532억원, 공제수익 22억원을 달성해 전국 최고의 실적을 거양함으로써 수협보험의 선도조합으로서 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회원조합 최초로 공제수익 20억원 초과달성해 비이자 수익인 공제보험사업도 회원조합의 중요한 수익재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조성원 조합장은 “공갈클럽 창립 이래 실적 우수직원의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고 역동적인 마케팅 추진이 가능해져 우리 수협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공갈클럽을 더욱 육성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보장성보험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강의와 함께 회원 상호간 마케팅 성공사례를 공유해 직원들의 마케팅 역량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경기남부수협은 이 행사를 통해 공제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제열기를 확산시켜 조합의 핵심 수익사업으로 더욱 기반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기남부수협은 이미 연초에 올해 경영슬로건으로 ‘New Growth Good Balance(새로운 성장 좋은 재무상태)2011’를 채택하고 공제보험사업이 조합발전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의지를 모은 후 적극적인 공제 마케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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