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해양수산 통합행정 25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참석
문성혁 해수부 장관 해양수산 통합행정 25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참석
  • 이명수
  • 승인 2021.08.11 18:48
  • 호수 59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해양수산 통합행정 25주년 기념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해양수산 통합행정 정책토론회는 지난 25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로 ‘해양수산부에 바란다’라는 국민 영상메시지 상영을 시작으로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연계로 개최됐다. 

이날 종합토론에는 법률, 지역균형, 기후환경, 4차산업, 창업·취업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과 민간기업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해양수산부 출범 이후 성과와 미진했던 분야,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과제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문 장관은 환영사에서 “통합 해양수산행정 구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출범한 지 25주년이 되는 동안 해양수산업의 성장과 어촌뉴딜과 같은 성과도 있었고 여러 가슴 아픈 일 등의 아쉬움도 있었다”라고 되짚었다.

또한 “현재 우리는 어촌 고령화와 어가인구 감소, AI·VR·로봇 등 4차 산업기술의 도입 등으로 기존의 정책들이 변화의 기로에 놓여 있고 해양쓰레기 저감과 탄소중립 달성 등 새로운 정책 수요에 따른 도전에도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껏 해양수산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해양수산인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해양강국, 해양부국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