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양직불제 홍보 통해 어촌계 가입유도
경영이양직불제 홍보 통해 어촌계 가입유도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7.07 19:40
  • 호수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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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이 어촌계 신규인력 유입을 통한 어촌계 활성화를 위해 가입증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어촌계 가입증대 캠페인은 젊은 후계어업인 유입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경영이양직불제와 사업추진에 따라 제도의 인지도 제고와 홍보 강화를 통해 어촌계 유지·발전 및 활력을 증진키 위해서다. 

특히 수협은 해양수산부의 경영이양직불제 홍보 강화 요청에 따라 사업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고령 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청년 등 신규어업인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어촌계원 자격을 이양하는 어업인 지원하는 경영이양직불제를 지난 3월부터 시행에 돌입했다. 

경영이양직불제는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향상과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수산분야 공익직불제 중 하나로 만 65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 어촌계원이 만 55세 이하의 어업인에게 어촌계원의 자격을 넘기면 연간 최소 120만원에서 최대 1440만 원까지 연령에 따라 최대  10년 동안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고령 어업인에게는 소득 안정을, 젊은 후계 어업인에게는 적극적인 어촌 진입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이에따라 수협은 어촌계 지원센터내 경영이양직불제 전담직원과 상담체계 구축하고 경영이양직불제 안내 현수막 등을 배부·게시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채널과 언론기관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기타 회원조합 경영직불제 활성화와 관련해 수시지도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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