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사업 지속적 성장 위해 총력 다하자”
“상호금융사업 지속적 성장 위해 총력 다하자”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7.07 19:39
  • 호수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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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상호금융, 상호금융 경영전략협의회 대표자회의
수협은행 상생 위한 카드사업 활성화 방안 등도 협의

수협중앙회는 상호금융 경영전략협의회 대표자회의를 열고 회원조합 상임이사 지역대표들과 함께 각종 상호금융 관련 현안 및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지난 7일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수협중앙회 강신숙 부대표와 상호금융부장을 비롯한 유관부서 부서장 및 전국 회원조합 상임이사 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를 통해 위원들은 올 상반기 상호금융사업 결산현황을 보고 받고 △거액여신 및 업종별 여신한도 등 여신규제 현안 △금융당국 주관 상호금융정책협의회 주요 논의사항 △금융소비자보호법 상호금융권 적용 △비대면 신상품·준조합원 가입 시스템 개발 추진 △페이퍼리스시스템 개발 추진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하반기 상호금융사업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공제사업 및 정책보험 등 유관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수협은행의 카드사업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회원조합의 카드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위원들과 함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상임이사 지역대표들에게 이날 협의된 사항을 소관 지역 조합 상임이사들에게 전파하고 향후 긴밀한 협조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강신숙 부대표는 “더욱 강한 수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본 확충이나 회계 적정성 등에 대해 조합별로 각별히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종료에 따른 건전성 리스크, 금융소비자보호 규제 도입 및 거액여신 등 대출규제 제도화 등 각종 이슈로 대내외 영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오늘 모색한 대응방안을 바탕으로 상호금융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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