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북부수협 조합장에 김영복 후보 당선
영덕북부수협 조합장 재보궐선거에서 김영복(47)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달 26일 수협 본소 3층 투표소에서 2파전으로 치러진 영덕북부수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총 선거인수 880명중 763명(88.5%)이 투표한 가운데 김 후보가 402표를 득표해 360표를 득표한 권세창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유대강화로 어촌발전의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조합의 견실한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의 인재등용과 발굴에 힘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선린대학을 졸업하고 한동대 수산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2009년 수산업 신지식인에 선정됐고 북부수협의 대의원과 감사와 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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