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관리공동체 등급체계 개선
자율관리공동체 등급체계 개선
  • 수협중앙회
  • 승인 2011.01.27 10:44
  • 호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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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자율관리어업 제도개선, 사업계획 수립 추진

농림수산식품부는 자율관리어업 시행 10년에 대한 성과와 반성을 통해 질적도약을 위한 제도개선방향을 재정립하고 이를 반영한 2011년 사업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제도개선과 관련 공동체 등급체제와 육성사업비 지원제도를 개선하고 자율관리공동체 생산품에 대한 마케팅지원 등을 포함한 정책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우수공동체 연수프로그램 추진 등 교육·홍보 강화와 지도자협의회 및 민간단체 역할을 강화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2011년 사업추진계획에는 제도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하고 특히 자율관리 참여공동체의 양적확산을 지양하고 내실화를 위한 교육·홍보지원과 마케팅지원 등을 통한 어업소득 창출 등에 정책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참여공동체 지속적 발굴(925개소)·참여유형의 다변화 유도 △자원조사 및 공동체 활동실적에 따른 관리체계 다변화 △공동체 생산품에 대한 공동브랜드개발 및 마케팅지원 △교육바우처를 통한 자율교육실시로 정예인력육성 △우수공동체 연수 지원△지도자협의회 활성화 지원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앞으로도 우수공동체에 대한 육성사업비 지원 위주의 정책에서 교육·홍보 강화 등 다변화된 정책지원을 통해 활동실적이 저조한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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