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크닉에서도 즐기는 수산 간편식
집에서, 피크닉에서도 즐기는 수산 간편식
  • 배석환
  • 승인 2021.05.12 19:32
  • 호수 5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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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모둠어묵’, ‘수협어묵떡볶이’ 꾸준한 인기몰이
편의성·품질은 기본 감칠맛으로 남녀노소 사로잡아

가정간편식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수협의 대표적 가정간편식 제품인 ‘수협모둠어묵’, ‘수협어묵떡볶이’ 역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자 식사형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비율이 82.5%로 외식횟수를 줄이고 가정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를 하는 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경향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적 연장으로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은 물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인해 외식에 대한 제약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더불어 주말 여행문화도 장거리 이동을 통해 맛집을 찾기보다는 가족 단위로 즐기는 캠핑이나 피크닉을 통해 직접 요리하는 것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

따라서 가정은 물론 피크닉에서도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수협에서 지난해 출시한 ‘수협모둠어묵’, ‘수협어묵떡볶이’ 역시 이러한 시장흐름에 따라 출시 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수협모둠어묵’은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내 바이어인 H-MART(한아름 그룹이 운영하는 미국 슈퍼마켓으로 북미 지역 90여개를 포함해 세계 100여개 매장 운영) 측에서 어묵 신제품 발굴을 요청해서 기획된 제품이다.

‘값싸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고향 어묵’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어묵스프가 포함돼있어 포창마차에서 사먹던 국물맛을 재현한다. 편의성을 추구한 간편식 제품이기 때문에 갖은 재료를 넣어 오랜 시간 육수를 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어묵탕에 우동이나 국수 등과 같은 면을 넣어 개인 취향에 맞는 색다른 요리도 가능하다. 또한 쉽고 빠른시간에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는 물론 캠핑이나 여행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수협이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높은 아미노산 함유를 자랑하는 명태농축액 투입으로 명태의 감칠맛은 살리고 비린내는 나지않는 바다의 맛을 강조했다. 품질에 민감한 미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SUHYUP 브랜드와 더불어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K·FISH 사용허가 기준(위생방역, 설비환경 등)을 통과했다.

‘수협어묵떡볶이’는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을 베이스로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먹었던 맛을 재현했다. 또 잘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의 고급 어묵이 들어가 있어 감칠맛이 풍부하다. 오리지널맛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매운맛을 강화시킨 제품을 추가했다.

포장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바로 조리할 수 있다. 수협이 자체 개발한 달콤한 황금비율 비법소스에 어묵과 쌀떡을 담은 오리지널맛과 기본맛에 더 매운소스를 더해 만든 매운맛 2종으로 어묵과 쌀떡의 쫄깃한 식감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깊고 진한 맛이 자랑이다.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3분 30초를 돌리기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포장 규격 또한 300g 소규격으로 한번에 섭취가 가능토록 만들었다.

냉동식품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포장지를 뜯지 않고 용기 그대로 조리가 가능해 설거지가 필요 없는 편리성이 큰 특징이다.

현재 ‘수협모둠어묵’은 수협쇼핑에서 500g 4봉지에 1만7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수협어묵떡볶이’는 10개 묶음 구성으로 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수협모둠어묵’과 ‘수협어묵떡볶이’를 동시에 구입할 수 있는 세트 상품이 1만9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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