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사량도 해역에 꼼치종자 2억 3000만마리 방류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는 최근 경남 통영시 사량도 해역에 어린 꼼치종자 약 2억300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꼼치 종자방류에는 통영시 관계자와 어업인 등이 참가했으며 FIRA는 꼼치 방류를 위해‘인공부화 방류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지난 3월 말까지 총 930kg의 수정란을 부화해 약 2억3000만마리의 어린 꼼치 종자를 생산, 방류했다. 이와 더불어 매입방류를 통한 꼼치 종자 21만마리도 함께 방류했다. 남해본부와 통영시는 사량도 해역에 꼼치 자원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 8월까지 국비 및 지방비 예산 50억원을 들여 꼼치 특화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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