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어업인후계자 46명·우수경영인 8명 선정
경상남도는 수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청·장년 수산업경영인 54명을 선정하고 사업기반 마련과 경영개선을 위해 총 14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수산업경영인 총 54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46명, 우수경영인 8명이며 연령별로는 20~30대 29명(53%), 40대 22명(41%), 50대 3명(6%)이었다. 지역별로는 통영 20명, 창원 2명, 사천 2명, 거제 17명, 고성 3명, 남해 6명, 하동 4명이다. 이들 어업인은 2년 이내에 1회에 한해 어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자금을 배정받은 어업인은 이듬해 12월까지 시설공사 등 사업 추진과 자금 대출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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