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현지 간담회 잇따라 개최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8일 기획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와 합동으로 수산분야 FTA(자유무역협정) 국내보완대책 간담회를 서해어업지도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일 강릉, 12일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며 전남권역 수산어업관련 업계·단체와 어업인을 대상으로 FTA 추진상황, 국내 취약산업에 대한 보호대책과 수산분야 FTA 국내보완대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업계·단체의 관계자와 어업자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기관의 전문가도 참석해 지금까지 추진중인 국내보완대책에 대한 평가를 하도록 해 평가의 현실성을 제고하고 향후 기존 수립된 수산분야 FTA 국내보완대책의 수정·보완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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