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이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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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3.17 20:16
  • 호수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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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협소식지에 기록된 내용 엿보기

수협중앙회는 1962년 4월 1일 창립됐다. 곧이어 수산전문지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수협소식’이 1963년 11월 30일 창간된다. 이와 함께 그해 12월31일 어업인들의 교양잡지인 격월간지 ‘어민‘지가 탄생해 ’새어민‘, ’우리바다‘로 맥을 이어왔다. 수협소식은 1966년 2월 1일 21호를 발행하면서 제호를 ‘수협시보’로 변경하고 1971년 12월 31일 지령 174호를 마지막으로 폐간됐다. 당시의 ‘수협소식’을 보면 고(故) 박정희 국가재건최고의장이 ‘수협소식’ 창간 담화를 발표해 정부의 지대한 관심 속에 탄생한 것을 입증하고 있다. ‘수협소식’은 창간 당시 격주로 8500부를 발행했고 ‘어민’지는 2500부를 발간해 회원조합과 어촌계에 발송하며 어업인들의 등대와 어촌의 길잡이 역할을 했었다. 과거의 역사는 현재를 담아내고 미래를 여는 열쇠라 했다. ‘어업in수산’은 ‘수협소식’과 ‘수협시보’에 보도된 내용을 중심으로 협동조직의 변화와 수산업 발전의 기록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당시 신문에 실린 바다 관련 ‘시(詩)와 소설(小說)을 게재해 시대적 상황을 뒤 돌아 보고 수산의 역사를 찾아 수산업의 가치를 반추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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