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60만마리 방류 자원 증강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센터장 진동수)는 도내 내수면 자원증강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은어·연어 어린고기 60만 마리를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도내 10개 시·군, 18개 수면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은어·연어 어린고기는 작년 겨울부터 수정란~자어 과정을 거쳐 육성한 5~6cm 크기의 건강한 어린고기이며 방류량은 은어 52만 마리, 연어 8만 마리 총 60만 마리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지난 1971년도부터 지역 주요 하천에 방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매년 종자생산 및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은어·연어·버들치 등을 포함한 10개 품종 약 5131만3000마리를 15개 시·군, 92개 수면에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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