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녹음·어업소득, 동시 해결한다”
“갯녹음·어업소득, 동시 해결한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2.24 20:25
  • 호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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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총 59억 투입 소득 창출형 바다숲 조성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남해본부는 연안 암반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연간 약 2000ha, 여의도 면적의 약 7배)되고 있는 갯녹음(바다사막화)의 극복과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총 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바다숲 4개소를 포함한 총 14개소에 바다숲을 조성·관리한다고 밝혔다.

남해본부는 신규조성 해역인 경남 통영시(2개소), 남해군(1개소), 전남 여수시(1개소)에 해역당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갯녹음 발생 암반 복원과 더불어 다품종 복합 바다숲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어장을 중심으로 저수심·고소득 해조류를 활용한 일명 ‘바다텃밭’을 조성해 어가 소득향상을 실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익형 공동체 설립·운영 등 지속적 수익창출 기반조성을 위한 기술 전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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