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생명보호 안전장비 지원 확대
어업인 생명보호 안전장비 지원 확대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2.17 19:13
  • 호수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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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어선설비기준’ 150여 품목 모두 포함

전라남도가 어업인 생명보호를 위해 어선 안전장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연안에서 조업중인 10톤 미만 소형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사업’의 지원 품목을 기존 4개 품목에서 150여 품목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지난해 초단파무선전화(VHF-DSC)와 자동소화시스템, 구명조끼, 선박자동입출항 단말기(V-Pass)만 지원했다.

하지만 올해는 축전지, 역전류 방지장치, 각종 계기류 등 전기를 비롯해 구명부환사다리 등 구명, 고정·이동·휴대·투척식 등 소화기 등 소방 등 항해, 무선설비와 같이 ‘어선설비기준’에 있는 150여 품목 모두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을 바라는 어업인은 목포시 등 12개 시군 해양수산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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