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사고 예방 안전의식 높이는데 총력
어선사고 예방 안전의식 높이는데 총력
  • 수협중앙회
  • 승인 2020.12.30 21:57
  • 호수 56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 ‘해양안전지킴이 사업’ 시범 추진

경상남도는 최근 5년간 어선사고 원인의 대부분이 운항과실, 취급불량 및 자체점검 소홀 등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되고 있어 내년부터 7억2000만원을 투입해 어선사고 예방 위한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해양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양안전지킴이’는 어선안전분야 전문가 출신을 30명을 채용해, 어선척수에 따라 시군별 배치, 어업현장을 순회하면서 어업인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교육, 홍보, 지도, 점검 활동을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선사고대응을 위해 해경을 비롯한 한국해양교통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2020년 어선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해양안전지킴이’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내년도 어선안전관련 계획 등을 논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