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5년까지 100% 친환경부표로 교체
경상남도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통한 안전한 수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까지 양식장 부표 100%를 친환경부표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남도는 90만개의 친환경부표를 공급해 보급률은 전체 부표사용량의 12%에 불과하지만 2021년까지 보급률을 27%(200만4500개 보급)까지 높이고 2025년까지는 전체 부표를 100% 친환경부표로 교체해 해양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고성군 자란만’과 ‘거제시 거제만’ 해역 2개소를 친환경부표 100% 보급 시범해역으로 지정하고 2023년까지 친환경부표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