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겨울철 어선 안전의식 고취 주력
수협, 겨울철 어선 안전의식 고취 주력
  • 수협중앙회
  • 승인 2020.12.02 20:31
  • 호수 56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진근 대표 겨울철 안전의식 당부 서한 발송

수협중앙회가 한파 등 잦은 기상 악화와 화기 사용으로 화재, 충돌, 전복 등 어선사고 대비 인명피해 비중이 높은 겨울철 어선 안전의식 고취에 주력하고 있다. 수협은 안전조업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는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홍진근 대표이사 명의의 안전조업 당부 서한을 지난 2일 교신가입 어선 2만3000여척에 발송했다. 

홍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업인들이 더 어렵고 위태로운 환경에서 생업을 위해 바다에 나가는 것이 안타깝다”고 전제하고 △난방기구 점검 등 선내 화재에방 유의 △구명조끼 착용 △비조업시 선내 당직자 지정 △절대 음주운항 금지 등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수협은 조업정보알리미앱을 통해 사고사례를 신속히 전파하고 동영상 교육 영상을 제작하는 등 수협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